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1068 제목 [시분과] 당동벌이(黨同伐異) 이름 김형출 당동벌이(黨同伐異)/김형출 갑신년(甲申年) 한해 정치, 경제, 사회에 선정된 사자성어가 당동벌이(黨同伐異) 다사다난(多事多難) 속에서 얼룩진 얼굴 불신과 반목에 생채기는 아물지 않아 우울증에 걸린 환자처럼 초점 잃은 눈동자로 아픔만 더하여 끙끙 앓고 있다 희망찬 을유년(乙酉年) 새해가 밝아왔다 희망의 불씨를 지펴 활활 타오르는 저 활화산 용암에 당동벌이(黨同伐異) 녹여 바다를 품고 이 땅에 살고 싶다   역경도 지나고 보면 추억이고 희망이다 우리 다함께 어깨동무 친구가 되어보자꾸나. *2004년 12월 31일 세밑에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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