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3211 제목 [아동문학] [순천 - 동시] 김점순 / 봄똥 이름 사무처 봄똥 김점순 “햇살이 참 곱구나.” 할머니 시장 장바구니에 납작배추 한 통 삐쭉! 얼굴 내밀었어요.   툭툭 뜯어서 깨끗이 씻어 바구니에 받쳐오셨어요. “쌈장 보다 멸치젓이 더 맛있어야. 자 어서 먹자. 달짝지근 하지야? 요것이 바로 봄똥이라는 거다.” “우와 맛있다. 할머니 그럼 봄이 눈 똥? 아-하하하 봄이 똥을 눴대요.” 봄 새싹도 연둣빛 봄똥도 연둣빛 봄똥 먹고 눈 내 똥도 연둣빛?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136 에세이   제28회/ 임영태 - 나는 윤회주의자다 관리자 2003.03.04. 3918 135 시   제71회/ 김은경 - 2003 겨울, 배달호 氏 분향소 관리자 2003.02.17. 2608 134 시   제70회/ 김철순 - 그리운 시냇가 관리자 2003.02.17. 2622 133 시   제69회/신현수 - 새해를 거부한다 관리자 2003.02.09. 2609 132 소설   제13회/ 김재영 - 사라져버린 날들(2) 관리자 2003.02.03. 3390 131 소설   제13회/ 김재영 - 사라져버린 날들(1) 관리자 2003.02.03. 3954 130 시   제68회/홍일선 - 매향리 관리자 2003.01.28. 2624 129 시   제67회/송경동 - 아스팔트 관리자 2003.01.28. 2638 128 시   제66회/정우영 - 저 미군 장갑차들 관리자 2003.01.20. 2676 127 시   제65회/안찬수 - 촛불 관리자 2003.01.14. 2635 126 시   제64회/ 이산하 - 두 소녀의 죽음 관리자 2003.01.07. 2848 125 시   제63회/박남준 - 흰접시꽃 두 송이, 미선이와 효순이에게 관리자 2002.12.28. 2665 124 에세이   제27회/공선옥 - 내가 가지지 않은 세 가지 관리자 2002.12.23. 4582 123 시   제62회/손 세실리아 - 베옷을 입다 관리자 2002.12.21. 2618 122 시   제61회/조재도 - 팽개쳐져 나뒹구는 실뿌리를 보았다 관리자 2002.12.15. 2567 121 에세이   제26회/임철우 - 이름없이 살다간 이들의 꿈, 절망 되살릴 수 있다면 관리자 2002.12.13. 4509 120 시   제60회/김태수 - 휴틴의 시, 겨울편지를 읽는다 관리자 2002.12.09. 2785 119 소설   제12회/ 이명랑 - 미니 쵸코파이 관리자 2002.12.08. 3675 118 시   제59회/이영진 - 빅 투이에게 관리자 2002.11.14. 2791 117 에세이   제25회/김영현 - 독재에 스러진 꿈, 열정 관리자 2002.11.01. 4038 116 시   제58회/이승철 - 하미에서 관리자 2002.10.23. 2962 115 시   제57회/김은숙 - 새벽 강에서 관리자 2002.10.23. 2627 114 소설   제11회/김지우 - 물고기들의 집(2) 관리자 2002.10.06. 3798 113 소설   제11회/김지우 - 물고기들의 집(1) 관리자 2002.10.06. 4130 112 에세이   제24회/김인호 - 선암사 금낭화 관리자 2002.10.06. 3749 [이전 10개]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