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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제가 밑의 게시판과 공지사항을 통해 말씀드렸던 <소설가가 말하는 책 이야기>(가제)는 소설분과 간사인 저 자신이 지은 꼭지명임을 밝힙니다. 우선은 그렇게 함으로써 이야기하기 편하고 여러분들께서 좀 더 쉽게 납득하시리라는 제 짧은 생각이었음을, 이 자리를 빌어 밝힙니다.
**밑에 글을 쓰신 전성태 회원의 요청이 아니더라도 제가 진작에 최근에 발표된 작품목록을 올렸어야 옳았을 테지만, 여러분들께서 찾아서 읽어주시리라 믿고 그만 올리지 않았습니다. 요청도 있고 하니 최근에 나온 작품목록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 누락되었다 싶은 작품이 있으시면, 답글을 달아주시거나 개인적으로 연락해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침묵의 집 - 조은
마네킹 - 최윤
폭소 - 권지예
사람의 향기 - 송기원
발로자를 위하여 - 송영
들국화 송이송이 - 송기숙
이발소에 두고 온 시 - 김형수
물의 정거장 - 전경린
깃발 - 홍희담
서울특별시 - 김종은
토란 - 이현수
지구영웅전설 - 박민규
사랑이라니, 선영아 - 김연수
가을의 환 - 김채원
신을 죽인 자의 최후는 쓸쓸했도다-- 박상륭
현기증 - 고은주
바이올린맨 - 채영주
****위의 목록이 결코 절대적이지 않음을 밝히며, 위에서 빠진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7월 모임에서 논의될 수 있음을 밝힙니다.
*****장마철입니다. 늘 행복하시길 빌며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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