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442 제목 [시분과] 돈으로 풀 먹인 빳빳한 시 이름 김항식 (해학시) <<<돈으로 풀 먹인 빳빳한 시>>> 종이 비행기가 뜨려면 종이가 빳빳해야지 빳빳하게 풀을 먹여야지 아무리 고급 한지(韓紙)라도 요즘은 밀가루 풀보다는 찹쌀 풀보다는 돈풀이 최고래 뜨고 싶지 않다면 사이버에나 올리고 큼직한 사진 곁들여 높이 뜨고 싶다면 돈풀을 먹여야 종이 비행기가 뜨지 사이버는 사이비야?- 영 안 뜨거든 그래 사이비 시인 맞아- 누가 알아 주나 아무래도 돈풀 먹인 종이 비행기가 뜨지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변서방 2004.09.27 10:30 am  요즘 문예지들의 경영난이 심해서 협조가 필요해서리..... 종이 위에 시를 올리려면 몇십에서 몇백 협조가 필요합니다. (말하자면 돈풀이겠지요) 하지만 이런 시는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의 필자를 포함해서  다수가 이런 대가를 지불하고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니까요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주행자 2004.09.17 4:53 pm  정말요..? 그럼 그 사람도 시에다가 돈풀을 먹였을까? 그런거 아니였음 좋겠다 시인들은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라고 들었는데....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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