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449 제목 [시분과] 誤差의 진실 / 이덕규 이름 시분과 誤差의 진실  이덕규 오래된 저울의 바늘이 오른쪽으로 일 킬로그램 기울어져 있다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저울대 위에 앉아 있나? 모두들 자신이 오려놓은 물건 중량에서 일 킬로그램씩을 뺀다  그러나 그 동안 수없이 오르내렸던 수억 톤의 무게 중에 그가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단 일 킬로그램뿐,  기울어진 일 킬로그램의 오차 위에 그 육중한 헛것들이 또다시 가볍게 올려지고 있다 - 출처: 시집 <다국적 구름공장 안을 엿보다> 중에서 / 문학동네 프로필: 경기 화성 출생. 1998년 <현대시학>에 작품을 발표하며 활동 시작.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212 시분과   만장굴의 돌거북 2004.10.11. 1092 211 시분과   산굼부리 여름 하루 2004.10.05. 1014 210 시분과   하나 되기 십제(十題) 2004.10.04. 441 209 시분과   고향집은 2004.10.01. 867 208 시분과   화냥년의 설음 2004.09.27. 458 207 시분과   사라진 손바닥 / 나희덕 2004.09.25. 502 206 시분과   새로운 문신/ 대전.충남 작가회의 시선집 2004.09.23. 488 시분과   誤差의 진실 / 이덕규 2004.09.22. 449 204 시분과   별은 하늘의 꽃 꽃은 땅의 별 2004.09.20. 393 203 시분과   가수와 팬 2004.09.18. 374 202 시분과   서울의 룸펜 작가 2004.09.17. 833 201 시분과   나는 오기로 산다 2004.09.17. 344 200 시분과   일상을 위한 기도 2004.09.17. 384 199 시분과   북지장사를 찾는 까닭은 2004.09.13. 353 198 시분과   돈으로 풀 먹인 빳빳한 시 2004.09.11. 442 [이전 10개]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