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701 제목 [시분과] 꿈(3) 이름 조성범 커튼을 내리고 창문을 굳게 닫는다 어둠 너머 닿을 수 없는 먼 소망 몸 가누지 못하는 세상에서 흰나비로 되어 밤새 펄럭인다 꿈속에서만 가까워지는 하늘 떠나버린 첫 애인의 입술 같은 노을의 애무를 받다 멀미를 한다 초조, 불안, 갈증으로 타들어 간다 한낮의 불볕에 가라앉지 않는 헛구역질 널브러진 낯선 향취에 빨갛게 타오르던 아침노을 열두 달 삼백 예순 날 고속질주하는인생 오늘도 그저 그렇게 속아 버렸다 순수여!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467 시분과   꿈 2006.08.09. 718 시분과   꿈(3) 2006.08.06. 701 465 시분과   비(雨)의 몸 2006.08.05. 1014 464 시분과   하고 싶다 2006.08.05. 1040 463 시분과   광고 2006.06.25. 811 462 시분과   전쟁은 아직 2006.06.08. 1099 461 시분과   내 사월은 2006.06.08. 795 460 시분과   박영근에게 2006.06.07. 1111 459 시분과   오징어잡이 2006.05.27. 763 458 시분과   호남행 비둘기호 열차 2006.05.27. 761 457 시분과   박영근 시인 쾌유를 빌며.. 2006.05.06. 812 456 시분과   겨울나무는 수천 개의 지느러미를 단다 2006.05.06. 737 455 시분과   대추리의 봄 2006.05.01. 762 454 시분과   철길어둠 2006.03.30. 1111 453 시분과   들국화와 바람 2006.03.24. 1134 [이전 10개]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