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7일 금속노조 유성기업 지회 조합원인 한광호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2011년 직장 폐쇄 이후 심각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데, 사측의 억압적인 분위기에 또 한 명의 노동자가 희생당한 것입니다.
이에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가 고 한광호 씨를 위한 추모 종교 기도회장을 서울시청 앞 서편 광장에 설치하는 등 유성기업의 노사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많은 사람들이 희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회원들(조혜영, 임성용, 유채림, 양은숙, 김이하, 최세라 등)과 작가회의 회원들(송경동, 이도흠, 정세훈 등)은 이미 시 낭송 및 지지 발언 등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가회의 회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010-9239-6895, 임성용 시인)
자유실천위 위원회 드림
* 자유실천위원으로 활동하실 분은 환영합니다.(연락 010-2277-8369, 맹문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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