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1045 제목 [시분과] [동북아 평화시]서영식-구부러진 손가락을 펴요 이름 서영식 구부러진 손가락을 펴요 / 서영식 애꾸 아저씨, 어디를 보세요? 방아쇠에 얹은 아저씨 손가락이 아저씨 심장을 노려보고 있는데요 잠시만 눈을 떼고 보세요 탕, 쏘기만 하라는 듯 금방이라도 검은 손톱이 총알보다 빠르게 풀잎 같은 군복을 찢고 심장을 할퀴어버릴 거에요 치켜 뜬 아저씨 손톱, 저 사나운 눈동자를 보세요 아저씨, 구부러진 손가락을 펴요 총굴랑 무른 땅으로 박아요 총구 너머 나라에도 샘은 없어요 애꾸아저씨, 어서 성한 눈을 뜨세요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362 시분과   [동북아 평화시]윤은경-흰머리뫼 하늘못 2005.05.09. 1167 361 시분과     [re]흰머리뫼 하늘못/ 윤은경(부분발췌) 2005.05.12. 632 360 시분과   [동북아평화시]남쪽미군 철수해야 2005.05.09. 696 359 시분과   (동북아 평화시)대동강 강변에서 외 2편 2005.05.08. 671 358 시분과   [동북아 평화시]김광원-연꽃 2005.05.07. 938 시분과   [동북아 평화시]서영식-구부러진 손가락을 펴요 2005.05.07. 1046 356 시분과   <동북아평화시> 독배를 들자 2005.05.07. 632 355 시분과     [re] 독배를 들자/ 이원규 (형식 수정) 2005.05.12. 598 354 시분과   [동북아 평화시]서정우-우박 2005.05.06. 969 353 시분과   [동북아 평화시]박윤규-미대륙의 석유 2005.05.06. 991 352 시분과   [동북아 평화시]오창헌-휴전선 외 1편 2005.05.06. 1020 351 시분과     [re]휴전선/ 오창헌 시인(작품 택1) 2005.05.12. 576 350 시분과   [동북아 평화시]박종훈-겨울 벼락 2005.05.06. 1036 349 시분과   [동북아 평화시]김광선-촛불은 꺼지면서 2005.05.06. 1005 348 시분과   [동북아 평화시]문창길-통일꽃 2005.05.06. 1190 [이전 10개]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