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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푸른작가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
[컬처뉴스 김선아] 2005-01-11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염무웅)와 문학동네(대표 강태형)가 펴내는 청소년 문예지 '푸른작가'에서 장차 한국문학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문학 작품을 찾는다. '청소년 문학상'은 재능있는 예비 문학도를 적극 발굴하여 발표의 장을 제공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길잡이가 되고자 시작된 상으로 올해로 4회를 맞는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주제와 분량에는 제한이 없다. 응모부문은 중등부부문에서 시 3편, 산문 1편 이상, 고등부부문에서 시 3편, 단편소설 1편 이상이며 시상내역은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 우수, 가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치러졌던 제 3회 작품공모에서는 고등부 대상에 「병신과 딸」(김주미), 중등부 대상에 「고향」외 2편(허성욱)이 수상한 바 있다.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작품은 여타의 백일장 및 문예 공모 등에 투고하거나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원고 마감은 2005년 2월 28일이며 『푸른작가』와 민족문학작가회의 홈페이지에서 작품발표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푸른작가』 편집부로 문의하면 된다.(02-313-1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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