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447 제목 [시분과] 해학시/ 대낮 댄스 교습소 수강생 대모집 이름 김항식 <<<대낮 댄스 교습소 수강생 대모집>>> YS 때에도 없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남한천지를 무르녹입니다 모두가 DJ 덕분이지요 바람 난 아저씨 아짐씨들 다 오세요 끌어 안고 왔다 갔다만 해도 화끈해요 대낮에도 400평 넓은 홀에 쌍쌍이 붐빕니다 춤바람에 미치는 이유야 뻔하지 않습니까 날이면 날마다 바뀌는 쌍쌍 그 맛에 날마다 딴 남자 딴 여자 껴안고 춤추는 맛 정말 미쳐 지금 전국은 대낮에도 미친 춤바람 천국이라 바람 난 유부남 유부녀들 8할이 춤추다 2차로 춤추다 2차라면 불륜의 환락 러브호텔로 직행 전국 1일생활권에 숙박업소 亂立이 웬말이냐 허구한날 대낮에 가정주부와 가장-아버지들이 춤바람 끝에는 이혼이 茶飯事 이혼률 세계제1 集娼村 매춘부들의 성매매가 당연한 인권이라면 아버지 어머니들의 불륜(不倫)도 당당한 인권? 이놈 저놈 끌어안고 추는 춤바람 쯤이야 2차로 호텔 가는 것 봤나? 봤어?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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