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405 제목 [시분과] 무엇을 이야기하려느냐 슬픔이여! / 진준섭 이름 시분과 무엇을 이야기하려느냐 슬픔이여!  진준섭 무엇을 이야기하려느냐 서른 넷 꽃다운 청년을 잃은 슬픔이여 청춘을 불살랐던 머나먼 전쟁터 희망의 날개를 끝내 펼치지 못한 어둠의 땅 누가 무엇을 변명 할 수 있으랴 모두 죄인의 심정으로 용서를 비는 부끄러운 이름일 뿐 침묵으로 돌아 온 그대 젊은 혼! 거리마다 가슴마다 평화의 촛불로 태어나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있으리니 그대의 원통함 잊지 못해 따르는 추모의 긴 행렬은 분노의 파도로 일어서 배반의 땅 삼켜 온 세상 평화의 깃발로 출렁이게 하리니 슬프도록 사랑스런 그대! 온 겨레 목메이게 불러 메아리치는 그리운 이름이여... 이제 고국의 따뜻한 가슴에 안겨 편히 잠드소서 고통도 증오도 없는 하늘 나라에서 못이룬 꿈 모두 이루옵소서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137 시분과   장미를 노래하고 싶다 / 손세실리아 2004.06.26. 444 136 시분과   얼굴없는 얼굴 / 오인태 2004.06.26. 400 135 시분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고)김선일 님 2004.06.26. 460 134 시분과   우리는 새날로 간다 / 이종암 2004.06.26. 443 133 시분과   욤 키푸르 / 김만수 2004.06.26. 393 132 시분과   전쟁은 힘들어 / 둔야 미카일 2004.06.26. 384 131 시분과   이라크여, 이라크여 / 김창규 2004.06.26. 440 130 시분과   우리는 왜 유랑지에 있나? / 압둘 와합 알 바야티 2004.06.26. 435 129 시분과   하나뿐인 별에게 / 이상국 2004.06.25. 396 128 시분과   바그다드의 봄 / 박노해 2004.06.25. 391 시분과   무엇을 이야기하려느냐 슬픔이여! / 진준섭 2004.06.25. 405 126 시분과   평화의 걸음걸이 / 나희덕 2004.06.25. 421 125 시분과   나의 편지 / 고은 2004.06.25. 466 124 시분과   드디어 미쳤다 / 안도현 2004.06.25. 465 123 시분과   4월은 잔인한 달 / 이재무 2004.06.25. 460 [이전 10개]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