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세월호를 이야기하다]
“대한민국호를 인양하라!”
세월호는 대한민국이 지닌 구조적인 모순과 비리들이 만들어낸 총체적인 참사입니다. 5월 31일부터 매주 세월호 집회에 참여해 오던 자유실천위원회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하여 작가들이 시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동안 세월호와 관련한 집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2014년 6월 28일 오후 4시
장소 : 서울 종로 탑골공원 앞 노상
[주제발언]
√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문제점 : 정우영 시인
√ 비정규직 노동의 현실과 문제점 : 이성혁 평론가
√ 전교조 법외노조화와 교육의 왜곡 : 조향미 시인
[현장발언]
참여한 작가와 시민 누구나 함께 합니다.
[추모시]
박일환, 문동만 시인
[세월호 희생자에게 전하는 글] 김해자 시인
* 현장발언에 참여하실 작가께서는 7분 이내로 발언을 준비해서 당일 참석해 주시면 됩니다.
* 집회 관련 문의 : 이시백 010-2492-0639
2014년 6월 23일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분과 및 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