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384 제목 [시분과] 일상을 위한 기도 이름 김호영 金昊永 언제나 어디에서나 내게 밀착하여 일어나고 있는 하루의 일과가 습관으로 고착해버린 아주 작고 사소한 일들에도 즐거움을 갖고 연속된 나날이 내게 있게 하소서 삶이란 주어진 숙명대로 이어가지만 온 마음 다해 내가 뜰을가꾸고 다듬는 손길 거기 있거니 이루는 모든 것에 경외로움을 잃어버린 모든 것에 애착을 버린 성자의 마음 자세로 일순(一瞬)을 거짓 없는 백년이 되게 하소서 어제에 저질러 놓은 모든 죄서러운 일에도 오늘 비로서 뉘우치는 그런 어리석은 날일 지라도 아무런 꺼리낌 없는 내일을 반갑게 만나보기 위해 더 맑고 밝게 채워지는 새살로 다시 나게하소서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197 시분과   星條旗를 찢고 밟고 불태우다 2004.09.11. 363 196 시분과   오랜만의 외출 2004.09.09. 432 195 시분과   칼 마르크스 Karl Heinrich Marx 의 일생 2004.09.08. 416 194 시분과   SF시/ 土星人의 텔레파시 2004.09.08. 369 193 시분과   독립군 아들과 쪽발이 여인들 2004.09.07. 447 192 시분과   봉녀가 살던 뒷집 2004.09.07. 437 191 시분과   匠人精神 -- 石工 -- 2004.09.06. 410 190 시분과   피묻은 황금의 저주인가? 2004.09.06. 415 189 시분과   미 공군의 만주 안산 대폭격을 구경하다 2004.09.02. 837 188 시분과   <河詩>에 관한 단상 하나 2004.09.01. 445 187 시분과   거친 그리움도 이제는 자연사할 수 있겠다, 있겠다 2004.08.31. 471 186 시분과   노랑머리 인종개량 씨받이 2004.08.28. 1025 185 시분과   시단 삼십 년의 河詩! 2004.08.27. 537 184 시분과     [re] 한 시인의 개성적인 장르 이름 <河詩!> 2004.08.28. 440 183 시분과   8월의 산과 들은 잠들어 있는가 2004.08.23. 900 [이전 10개]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