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의 일생
*************************************
원래는 독실한 예수쟁이
그 아버진 순종 유대인
어머닌 독일인 귀족의 딸
부모 다 진짜 기독교 집안
예수를 너무 잘 믿었나 봐
삐뚤어진 세상이 보기 싫었다
세상이 천당과 다른 걸 몰랐나봐
그래 세상을 천당 만들려고 했지
세계에서 공산당을 처음 만든 거지
귀족이 좋은지 결혼은 귀족과 하고
그래도 돈이 좋은지 주는 돈은 꿀꺽
부자친구 엥겔스가 없으면 못살았지
처갓집 유산도 물려 받았으니 좋고
하나님 주신 재주로 책이나 쓰다가
사랑턴 아내와 딸이 앞서 가고나니
믿던 구석 와르륵- 그해에 64세로
세계공산당 큰아바이는 세상을 떠나
그리운 아내 따라 천당엘 갔을까
혼자서 외롭게 지옥엘 갔을까
딸도 보고 싶어 천당엘 갔을거야
|
이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