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1078 제목 [시분과] 거리의 예수 이름 이춘우   백화점 앞 왼켠으로 에스컬레이터가올라오고 오른켠으로는 수백 개의 계단이 있는 고급차들이 쏜살같이 달려가고 명품 쇼핑백을 든 사람들이 지나가는 백화점 앞 지하철역 입구에서 두 다리가 없어 바퀴달린 깔판에 의지하고 겨우 기어다니는 겨울인데도 봄날 같은무거운 햇살을 등에다 걺어지고서 구슬픈 찬송가로 저녁 땟거리를 구걸하는 이 시대 거리의 예수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512 시분과   시간(2) 2007.01.13. 769 시분과   거리의 예수 2007.01.05. 1079 510 시분과   돌아오지 않는 강 2007.01.05. 695 509 시분과   톱질을 하며 2006.12.28. 670 508 시분과   천사의 반항 2006.12.20. 675 507 시분과   가을 비 2006.12.14. 656 506 시분과   알데히드 2006.12.02. 670 505 시분과   명왕성은 있다 2006.11.14. 1036 504 시분과   나 그리움 하나 더 있어 2006.11.12. 648 503 시분과   겨울 낙서 2006.11.08. 991 502 시분과   서쪽하늘 아래엔 2006.11.04. 984 501 시분과   토네이도 핵 폭풍치다 2006.11.02. 743 500 시분과   준 헤어에서 2006.11.02. 1021 499 시분과   기적이 울면 [고향 역] 2006.11.02. 705 498 시분과   시월, 그 안개 2006.10.31. 1086 [이전 10개]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