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4275 제목 [시] 이성목/ 입춘 이름 관리자 입 춘 이성목 개가 집그늘을 물고 뒷걸음질친다 마음을 데리고 들어가 아랫목에 앉힌 지 일 년이다 귀신이나 하는 손톱 기르는 일을 내가 했다 누가 찾아오는지, 오줌이 마렵고 이마가 서늘하다 흰 고무신 한 켤레 마당 쪽으로 돌아앉는다 이성목 1962년 경북 선산에서 태어나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자유문학』 신인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남자를 주겠다』, 『뜨거운 뿌리』가 있다.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371 시   고형렬/ 마천루 러브체인 관리자 2007.12.11. 5466 370 시   문태준/ 문병 관리자 2007.09.15. 7138 369 시   신경림/ 그 집이 아름답다 관리자 2007.08.26. 6732 368 시   차주일/ 수평의 심장 관리자 2007.08.09. 5609 367 시   정완희/ 플라타나스 관리자 2007.08.02. 5252 366 소설   박금산/ 귓속의 길 관리자 2007.07.28. 7227 365 시   유진택/ 꽃등심에 꽃이 피었다 관리자 2007.07.14. 5386 364 시   표성배/ 콤퓨레셔의 울음소리 관리자 2007.07.05. 5456 363 시   고증식/ 회춘 관리자 2007.06.29. 4357 362 시   박남준/ 달과 되새 떼 관리자 2007.06.20. 4762 361 시   박영희/ 즐거운 세탁 관리자 2007.06.05. 4274 360 소설   백가흠/ 전나무 숲에서 바람이 분다 관리자 2007.06.05. 6556 359 시   박성우/ 가뜬한 잠 관리자 2007.05.30. 4174 358 시   조성국/ 슬그머니 관리자 2007.05.20. 4361 357 시   길상호/ 모르는 척, 아프다 관리자 2007.05.13. 4451 시   이성목/ 입춘 관리자 2007.05.02. 4276 355 아동문학   김기정/ 상냥한 여우 씨와 식구들 관리자 2007.04.19. 5429 354 시   강세환/ 봄 꿈 관리자 2007.04.16. 4397 353 시   조 정/ 버들귀 관리자 2007.04.09. 4162 352 시   정낙추/ 즐거운 빚잔치 관리자 2007.03.19. 4407 351 시   김유석/ 소를 모는 노인 관리자 2007.03.11. 4159 350 소설   이나미/ 파묘꾼 관리자 2007.02.28. 7776 349 시   고영민/ 공손한 손 관리자 2007.02.20. 4925 348 시   김사인/ 바짝 붙어서다 관리자 2007.02.14. 6254 347 시   이시영/ 친견 관리자 2007.02.05. 4533 [이전 10개]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