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597 제목 [아동문학분과] 유년이 이름 김사빈 모래밭에 앉아 성을 쌓았다. 무너지고 무너지면 다시 쌓는 모래성 하루 종일 쌓아 보지만 무너지는모래성 "사랑 해 "써 놓았다. 모래알이 꿈틀 꿈틀 동그라미를 그리기 시작하고. 동그라미 속에 얼굴이 박히고. 송아, 수자, 순이 얼굴에 이슬이 맺히고 털이 보송보송한 강아지들이 어미를 찾다가 막 잡으려고 하니 흩어진다. 싸하게 몰려오는 파도소리 엄마가 멀리서 저녁 먹으라부르는 소리 저녁노을이 능선을 막 넘어 가고 홀랑 벗은 유년은 부끄러워 뒤따라 넘어 간다 모래밭에 쓴  “ 사랑 해.” 파도에 쓸려 나가고.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77 아동문학분과   5월 정기 모임 안내 2007.05.28. 656 76 아동문학분과   햇덩이 달덩이 빵 한 덩이 2007.05.21. 1165 75 아동문학분과   박예분 회원님 동시집이 새로 나왔습니다 2007.05.16. 560 74 아동문학분과   꽃씨를 받으며 2007.05.13. 595 73 아동문학분과   4월 민족작가회의 모임에서 논의된 내용입니다 2007.05.04. 1052 72 아동문학분과   코스모스 2007.04.29. 629 71 아동문학분과   아동문학분과 4월 모임을 다음과 같이 갖습니다 2007.04.16. 604 70 아동문학분과   불별 돌리기 2007.03.04. 600 69 아동문학분과   아동문학분과 모임 안내: 2월 13일(화) 2007.02.04. 671 68 아동문학분과   2006 송년모임 안내 - 12월 20일 2006.12.09. 681 67 아동문학분과   10월 13일 아동문학분과 모임을 갖습니다. 2006.10.08. 625 66 아동문학분과   제3회 우리교육 어린이 책 작가상에 초대합니다 2006.08.11. 816 아동문학분과   유년이 2006.06.08. 597 64 아동문학분과   매일 오후 2시 판소리 공연을 즐겨요~ 2006.05.07. 596 63 아동문학분과   보림출판사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2006.04.27. 669 [이전 10개]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