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979 제목 [특별기고] 26회: 정 양/ 불륜의 만삭 이름 관리자 기획: 평화, 그리고 생명- 새만금 생명의 시(26) 불륜의 만삭 정 양 새끼들 퍼내지르기 전에 딱 갈라서라고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말을 간신히 참는 때가 더러 있다 무식하게 딱 갈라선다면 피차 얼마나 좋을까마는 눈먼 사랑 때문에 뱃속에 든 애 때문에 이도저도 못해 한평생 원수처럼 사는 이들이 더러 있다 누군들 한 치 앞을 알겠느냐 그런 게 다 인연이라고 함부로 갈라서는 게 아니라고 도 닦듯이 골백번 다짐하면서 새만금 저 불륜의 만삭 전라도 김제 만경 지평선과 수평선이 이게 아닌데 영 아닌데 골백번 뉘우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지르고 있다 ■ 민족문학작가회의 시분과위원회와 한겨레신문사가 공동 기획한 정전 50돌 '평화, 그리고 생명' 신작시 프로그램. 참여시인 27인이 7월 한달 동안 날마다 시 한 편씩을 릴레이 형식으로 게재. 이곳을 통해 다시 소개합니다.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662 특별기고   21회: 안상학/ 가시꽃 2004.09.10. 1244 661 특별기고   22회: 박형진/ 오 후 2004.09.10. 985 660 특별기고   23회: 정철훈/ 진흙 속의 잠 2004.09.10. 948 659 특별기고   24회: 이재무/ 개펄 2004.09.10. 1170 658 특별기고   25회: 안도현/ 왜가리와 꼬막이 운다 2004.09.10. 1080 특별기고   26회: 정 양/ 불륜의 만삭 2004.09.10. 980 656 특별기고   27회: 손세실리아/ 그대 변산에 가시거든 2004.09.10. 917 655 젊은작가포럼   젊은작가포럼 공식카페 2008.12.17. 953 654 젊은작가포럼   &lt;아름다운작가상&gt; 공지 2006.12.12. 1757 653 젊은작가포럼   제3회 항구에서 함께하는 문학의 발견 2006.09.05. 1533 652 젊은작가포럼   제8회 군산항의 밤 - 제1회 항구에서 함께하는 문학의 발견 <동영상> 2006.06.20. 1843 651 젊은작가포럼   번역원 초청 외국작가 관련 2006.06.05. 1999 650 젊은작가포럼   제8회 군산항의 밤 - 제1회 항구에서 함께하는 문학의 발견<사진> 2006.06.02. 1654 649 젊은작가포럼   2006년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2006.03.18. 2111 648 젊은작가포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5.12.16. 1841 [이전 10개]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