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791 제목 [시분과] 젊은 죽음의 고백 이름 장수남 젊은 죽음의 고백/장 수남 핏 빛 불타는 4월 그리움 접어 모래 숲에 묻어놓고 영혼 한 잎 쉬어갈 까 새벽별 어깨에 메 고 나는 한참 걸었네. 벚꽃 꽃 피우면 태평세월 천하는 누구 세상일 까 뒤 돌아볼 땐 목멘 하늘 꽃잎 떨어져 차가운 이별 꽃샘추위 떨고 있었네. 보고 싶었지 그 옛날 젊은 꿈 하늘 무너져 작은 키 클 수 없었나. 흔들어 깨워 보았지 너무 먼 4.19 피 그림자 마른 흔적들은 이미 떠나고 없었네.   어느 젊은 죽음의 고백 하나 갖고 떠나면 당신과 나 슬픈 인연일까 나 그곳에 찾아가면 반가워 할 거야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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