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648 제목 [시분과] 나 그리움 하나 더 있어 이름 장수남 나 그리움 하나 더 있어/장 수남 나 그리움 하나 더 있어 백년을 더 기다려야 할 까 한맺힌 사연 겹겹이 쌓인 세월은 엄마의 깊은 눈물바다 저 하늘에도 비가 내릴 까 유월이 오면 내가 태어나던 날 당신과 나의 만남은 미움의 세월 인연일 까 악연일 까 비바람 억세게 부는 날 세 살 핏 덩이 재롱떨고 눈웃음치던 날 당신은 한 많은 이별 그 토록 부르고 싶었던 엄마의 자장가 세상 끝자락 잡고 산울림은 먼 강 흘러 피우지 못한 엄마의 꿈 돌아올 수 없는 먼 길 내가 뒤따라 갈 수만 있었다면 저 하늘에도 비는 그쳤겠지 석양 비 뿌리는 날 목 맨 그리움은 넘쳐 자장가 홀로 메아리치네.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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