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1000 제목 [시분과] 서울역 이름 이춘우   지금으로부터 이십 몇 년 전 민주화를 외치다 독재자의 하수인들에게 쫓겨 지금의ㅣ 롯데마트 건너편 대우빌딩 뒤인지 옆인지 낮인데도 붉은 등이 훤한 인형 같던 미스 김들이 많던 양동 그 골목 어느 술집으로 숨어들어 만났던 인형 같은 미스 김 지금은 어느 골목에서 나처럼 늙어가고 있을까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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