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2236 제목 [시] 세월호 추모시 바람의 노래 이름 김성찬 바람의 노래  / 김성찬   문득  마음이 저려오는  건 꽃이 피고 지는 까닭인가   어스름  햇살  품은 하늘마을 가는 길목 외딴집 하나 길손들 쉬어 가는 주막인가 꽃방석 짙은 향기가 빈 하늘 자욱하게 메운다   봄의 계절, 백일동안만 피고 진다는  그 자리에 바람 하나 잠시 머물다 간다   꽃잎 지고 또 피고 지면  계절 따라 먼 길 돌아 오려나   하늘문 앞에 동그랗게 모여 세상 마지막 풍경 뒤돌아보며   불러주던 바람이 된   너희들의 노래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545 소설   나는 걷는다 유중원 2016.12.27. 2071 544 소설   바다 유중원 2016.12.27. 2043 543 에세이   신은 누구인가? 유중원 2016.12.23. 1936 542 소설   우리들의 시간 (수정) 유중원 2016.12.09. 2151 541 에세이   시대의 증언 혹은 소음 : 말! 말!! 말!!! 말!!? 말?!!! 유중원 2016.12.09. 2472 540 소설   라이언 킹 유중원 2016.12.09. 2454 539 소설   재판? 아니면? 유중원 2016.12.09. 1885 538 소설   김명성 의원 유중원 2016.12.09. 2009 537 에세이   작가의 말 (1) 유중원 2016.12.09. 1995 536 에세이   애니멀 킹과 호모 사피엔스 유중원 2016.12.09. 2181 535 에세이   퀴어 연가 유중원 2016.12.09. 1944 534 시   식어가고 있다 최일화 2016.11.04. 2114 533 시   근혜 옆에서 김율도 2016.11.04. 2288 시   세월호 추모시 바람의 노래 김성찬 2016.09.28. 2237 531 시   언덕배기 그집에 관한 단상 김성찬 2016.09.28. 2537 530 시   콩 고르기 정완희 2016.07.29. 2343 529 시   가지치기 정완희 2016.01.12. 2573 528 시   팔라우 기행시 - 조정애 [2] 조정애 2015.09.22. 2674 527 시   농민대장 강선희 김성찬 2015.08.14. 2407 526 시   별과 별 사이 지창영 2015.03.16. 2806 525 시   [울산] 단속사터의 저녁 / 이숙희 김종원 2014.11.28. 2868 524 시   겨울나기 [1] 김시현 2014.02.08. 3188 523 시   이 녀석 하승무 2013.12.31. 3387 522 시   쌍봉산 성두현 성두현 2013.05.30. 3564 521 시   수락폭포를 읽는 법 -봄/김완 김완 2013.04.15. 336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