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4017 제목 [시] 강/성두현 이름 성두현 강 성 두 현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허리를 내어 주고 있다.   강은 산을 품지 못하고 물결위로 배경이 되어 주고 있다.   강물은 흘러가서 돌아옴이 없고 이미 텃새가 되어버린 철새들에게도 인정을 베풀고 발자국을 따라 영역을 내어주고 있다.   강은 유심한 기억들을 모래톱에 금을 그어가고 어제에서 오늘로 이어져 내일로 흘러갈 것이다.   경북 칠곡 출생  한신대 사회복지대학원 /충북대교육대학원/ 봄빛도 아픔이되는연한 순 시집출판 오산대겸임교수 역임 현 고교교사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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