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546 제목 [시분과] 내 인생의 삶은 얼마나 남았을까 이름 최상고 내 인생의 삶은 얼마나 남았을까      최상고       단 한번밖에 없는 인간 생명이여   지금 나의생명은 어디쯤 왔을까 삶은 얼마나 남았을까 나는 세상을 얼마나 사랑했으며 사랑할 날은또 얼마나 남았을까   인생의 삶도 사랑의 날들도 희망속에 있었건만 아직도꽃이란 꽃은피우지도 못 했는데 벌써 이 초라한 삶들도 되돌아 보인다   이 찬란하고 눈부신 아름다운 세상에서 사랑받고 사랑했던 사람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나누고 배풀어야 했는데 나는 언제나부족했었다 나눔도 베품도 사랑까지도   이제 사랑할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이제 살며 나눌 수 있는 생명은 얼마나 남았을까   나는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니 사랑을 베풀지 않았기 때문에 더 가슴 아파했고마음이 조렸다 그래서 더욱 더후회하며 미치도록 방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제라도 나누면 될까 이제라도 사랑하면 될까 이제라도 마음의 문을 열면될까 아니야이미 늦었을꺼야 자문자답으로수 많은 밤이 지나갔다   오오 신이시여 오오 창조주이신 님이시여 이 초라한 이방인의 생명을 궁휼히 여기시여 다만 인간으로 왔다감을 감사하게 받아 들게 하소서         최상고 명상록 중에서 www. choisg. com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542 시분과   (부고) - '민족'이 죽었습니다. 2007.12.15. 722 541 시분과   왜 미얀마의 장벽을 치는가? 2007.12.14. 695 540 시분과   가나의 파리로 가는 길 2007.10.12. 664 539 시분과   선교 2007.08.15. 1045 538 시분과   내가 슬플때 2007.08.03. 857 537 시분과   옛 속 그리움으로 남겨진 똥개 2007.08.03. 823 536 시분과   ♣ 꽃인 줄 알았습니다 2007.07.12. 758 535 시분과   거미줄 2007.06.13. 738 534 시분과   별이 뜨는 언덕 2007.06.09. 715 533 시분과   어느 새 2007.06.08. 748 532 시분과   소꿉장난 2007.06.05. 719 531 시분과   보리밭 사잇길로 2007.06.03. 720 530 시분과   참 내가 우습다. 2007.05.22. 954 529 시분과   개천에서 욕 나온다 (따끈따끈한 기타맨 신작시) 2007.05.20. 732 528 시분과   찔레꽃 누이 2007.05.10. 1257 [이전 10개]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