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719 제목 [시분과] 소꿉장난 이름 정선규 소꿉장난 詩/海月정선규 얄포름한 꽃잎의 반해서 빼앗긴 한낮의 햇눈이 진달래 꽃등에 코 비빈다 진달래 그늘아래 햇빛이 드러누웠는데 꽃잎의 얼굴이 붉은물감 스민채 달아오른다 햇빛이 아빠 꽃잎이 엄마 땅아래 굽이치는 춤사위어 꼬부라져 올라오는 아지랭이가 얼래리 꼴래리 놀리고 수줍은 꽃잎의 두 볼사이는 자꾸만 붉은 홍조를 띠어 부끄러움 탄 채 진달래 붉은 꽃불로 첫날 밤 치룬다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542 시분과   (부고) - '민족'이 죽었습니다. 2007.12.15. 722 541 시분과   왜 미얀마의 장벽을 치는가? 2007.12.14. 695 540 시분과   가나의 파리로 가는 길 2007.10.12. 664 539 시분과   선교 2007.08.15. 1045 538 시분과   내가 슬플때 2007.08.03. 857 537 시분과   옛 속 그리움으로 남겨진 똥개 2007.08.03. 823 536 시분과   ♣ 꽃인 줄 알았습니다 2007.07.12. 758 535 시분과   거미줄 2007.06.13. 738 534 시분과   별이 뜨는 언덕 2007.06.09. 715 533 시분과   어느 새 2007.06.08. 748 시분과   소꿉장난 2007.06.05. 719 531 시분과   보리밭 사잇길로 2007.06.03. 720 530 시분과   참 내가 우습다. 2007.05.22. 954 529 시분과   개천에서 욕 나온다 (따끈따끈한 기타맨 신작시) 2007.05.20. 732 528 시분과   찔레꽃 누이 2007.05.10. 1256 [이전 10개]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