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좀 더 거창하게 말한다면 문학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그러한 꿈은 몇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문학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와 사랑이 있을 때 문학은 다시 세상 속으로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소설분과에서는 이제 정기적인 소설분과 모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는 지난 6월 17일 신임소설분과 이남희 위원장을 비롯한 소설가 유영갑, 전성태, 한창훈, 서성란, 조헌용, 김신우, 안이희옥, 박형숙, 안덕훈, 강기희, 김별아, 김서정, 이현수, 오수연 회원이 참여하여 결정한 사항으로,

 1)소설분과의 정기 모임은 매달 첫 번째 화요일 늦은 5시에 갖기로 했으며,

 2)이에 따라 7월 1일 그 첫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3)또한 7월 1일 모임에서는 앞으로 <내일을 여는 작가> 지에 서평을 대신해서 쓰여질 -소설가가 말하는 책 이야기(가제)-를 위해 지난 봄호 이후에 나온 소설집 및 장편소설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정해오기로 했습니다.

 4)물론, 이러한 선정은 자유의사에 따라 결정되며, 자신의 책을 직접 추천할 수도, 그 책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쓸 수도 있다는 것에 합으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책의 선정을 모임에 모이는 몇몇 소설가들에 의존하지 않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하기 위하여 이 게시판을 통해 공개적으로 추천작을 모집할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 게시판은 소설분과만을 위한 게시판이 아닌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것임을 밝힙니다.
 

*****다만, 이 게시판의 특성을 무시한 근거없는 비방이나 욕설, 상업적인 목적을 위한 게시물은 게시판 관리자의 직권으로 예고없이 삭제할 수 있음을 밝힙니다.



 그럼, 다시 한 번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게시판 관리자
소설분과 간사 조헌용 올림(019-47707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