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모교방문 김미혜 시인 / 6월 30일>
오늘은 김미혜 시인이 홍파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시인은 시 쓰는 일이 재미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겠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눈과 귀가 특별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글을 읽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열정적으로 강연에 참여하며 시에 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러 글과 사진을 보고 같이 얘기하며 시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은 즉석으로 시를 직접 써보기도 했는데요. 서로의 시를 읽고 웃는 즐거운 강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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