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다섯 번째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 주최: 한국작가회의, 와락
◎ 후원: 리얼리스트 100, (주)출판그룹 휴머니스트
◎ 일시: 2012년 10월 19일(금) 오후 7시.
◎ 사회 : 이선우 평론가
◎ 낭송1 : 김소연 시인
◎ 낭송2 : 해고자 가족
◎ 노래 : 가수 위댄스
◎ 강연 : 손택수 시인
◎ 장소: 평택시 소재 심리치유센터 ‘와락’(평택시 통복동 172-15 고려빌딩 2층 <와락>)
* <한국작가회의>가 심리치유센터 <와락>과 손을 잡았습니다.
* <한국작가회의>는 쌍용자동차의 정리해고 사태와 해고 노동자의 22번째 죽음에 분노하며
문학으로 연대하기 위해 심리치유센터 <와락>과 함께 문학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 문학콘서트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문학의 힘을 빌려 정리해고자와 가족 들을 위안하고,
평택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학 공감의 장입니다.
* 자동차는 4개의 바퀴로 달려야 안전합니다.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가족들은 삶의 안전장치, 행복장치인 바퀴가 떨어져나간 후
남은 두 바퀴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문학콘서트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잃어버린 나머지 두 바퀴를 되찾기 위한 자리입니다.
* 문학콘서트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자리입니다.
이 자동차엔 시인, 소설가 등의 작가들과 가수들이 승차하고 있습니다.
시인들은 시낭송으로, 쌍용차 정리해고자 가족들은 직접 쓴 시와 글 낭독으로, 작가들은 문학 공연으로,
가수들은 노래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의 마당을 준비하였습니다.
* 이번 10월 마지막 공연을 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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