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3757 제목 [시] 권경업/ 녹아버린 얼음보숭이 이름 관리자 남북작가대회 평화소시집 - 반년간지 <시경> 특집 녹아버린 얼음보숭이 권경업 2005년 7월 26일 평양 고려호텔 현관 앞 북측 안내원 동무가 말했습니다 ꡒ공화국 북반부에서도, 요즘은 얼음보숭이라는 말 잘 안 씁네다 아이스크림이라면 다 알아듣습네다ꡓ 아쉽습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먹어보지도 못하고 녹아버릴 아름다운 이름이 어디 얼음보숭이 뿐이겠습니까 권경업 1990년 월간 『사람과 산』에 연작시 「백두대간」을 발표하며 등단. 시집 『백두대간』 『자작숲 움 틀 무렵』 등.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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