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네.. 수고하십니다.
개인적으로 도종환 시인님의 핸드폰 번호도 도종환 시인님의 지인분께서 알려주셨지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사)충북민예총의 게시판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도종환 시인님의 [나뭇잎 같은 사람 많다]라는 시노래(도종환 글, 최영주 곡.노래)를 공식적인 행사에 사용하려 하오니 저작권 관련 문의 및 금액 등의 문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행사 내용에 관련된 내용은 담당자분을 뵙고 말씀드리려 합니다.
참고로 저는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생이고, 제가 있는 지역은 연기군 조치원입니다.
행사가 2011년 03월 05일로 확정이 되어서 시간이 다소 촉박하오니 월요일 중이라도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도종환 시인님의 허락이겠습니다만, 도종환 시인님의 시노래 [나뭇잎 같은 사람 많다]가 이번 행사의 주최측 및 프로그램에 아주 절묘하게 매치가 되다 보니, 행사를 준비하면서도 매우 기쁜 마음과 왠지 성공적인 행사가 될 듯한 확신?도 들게됩니다.

연락처를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
h.p) 010-4598-2784 / e-mail : www90210@hanmail.net

p.s) - 2004년 "벽초 홍명희 문학제"에서 도종환 시인님과 강영주 교수님, 강맑실 사장님께서 함께 사진을 찍어 주시기도 하였는데... 나중에 이 문학제에 다시 참가할때 인화해서 직접 전해드린다고 말씀 드렸는데.... 아직 전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도종환 시인분께서 청주에 내려오시는 일정을 한 번 말씀해 주시면 제가 직접 뵙고 인사를 드렸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도 있습니다.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책 제목처럼... 그때는 도종환 시인분이 그렇게 유명하고, 존경받을 만한 분이시라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그분의 걸음 걸음 뒤에서 총총총 따라다녔을텐데요... 어떤 이야기를 나누시는지, 어느 곳을 바라보시는지, 어떤 표정과 몸짓을 가지고 계시는지...

단지, "접시꽃 당신" ->영화 내용과 제목이 어떤 시인분의 시를 바탕으로  "이덕화님 주연의 영화를 tv에서 보았었기에. 아... 그 시를 쓴 사람(분)이구나....정도의 짧은 지식만 가지고. "유명한 분인가 보네 일회용 카메라 사서 사진이나 기념으로 찍어야 겠다.... 마침 정흥채 탈런트도 참석 했었었더랬었었더랬었기에~^^*... 정흥채씨랑 사진찍는 기쁨정도로만 여기고 있었죠..ㅠㅠ -

"도종환 시인님 이제서야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ㅠㅠ.^^*"
관계자님 제가 혹시 "01* - ***5 - 0**4 번으로 문자를 한번 보내드려도 될는지 함께 알고싶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또한 이번 강연회에 "세종남성합창단" 단원분들께서 이 시노래를 합창해주시기로 하셨는데 최영주음유시인님께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방법을 좀 알고 싶습니다. [나뭇잎 같은 사람 많다]라는 시노래의 악보를 입수해서, 합창에 맞게 편곡을 해야하는데... 매주 화요일 저녁에 모이셔서 연습하시는데 무대에 서기 전에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2번 밖에 남지 않아서입니다.

자료를 메일로라도 받았으면 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