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 전체 소설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분과 젊은작가포럼 특별기고 칼럼 조회 983 제목 [아동문학분과] 장유리/ 척화비 하나 세운다 이름 관리자 척화비 하나 세운다 > 장유리 마산 창동 네거리에 거리축제가 한창이고 만국기가 펄럭인다. 거기에도 어김없이 영원한 우방, 아름다운 나라 성조기도 높이높이 휘날리고 그 아래 피투성이 너희들의 사진. 희디흰 영혼과 몸 으깨어져도 통곡으로 울부짖어도 눈 하나 까딱 않고 무죄를 선언하는 너희는 진정한 우리의 우방인가? 우리는 한 목소리로 외친다 더 이상의 횡포는 참을 수 없다 SOFA 개정하라! 피투성이 낭자한 그 자리 더 이상 한치의 땅도 내줄 수 없다. 어디에 함부로 군홧발을 내딛느냐 갈라진 한반도여, 척화비 하나 세운다 장유리 1965년 김해 삼랑진 출생. 1999년 '시와 생명' 가을호에 [거미줄] 외 7편 발표.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692 아동문학분과   김경훈/ 효순아 미선아, 너희는 우리 앞에 살아서 오고 있구나 2004.09.11. 1191 691 아동문학분과   강덕환/ 원인엔 흥미가 없는 나라 2004.09.11. 1089 690 아동문학분과   김창규/ 촛불행진 2004.09.11. 1014 아동문학분과   장유리/ 척화비 하나 세운다 2004.09.11. 984 688 아동문학분과   정우영/ 저 미군 장갑차들 2004.09.11. 881 687 아동문학분과   정규화/ 미군이 지켜주는 나라 2004.09.11. 941 686 아동문학분과   정춘근/ 의정부 미군 캠프 앞에서 외 1편 2004.09.11. 1076 685 아동문학분과   홍일선/ 매향리 2004.09.11. 871 684 아동문학분과   고은/ 시인 2004.09.10. 866 683 아동문학분과   안찬수/ 촛불 2004.09.10. 1383 682 특별기고   1회: 고은/ 만경 갯벌 2004.09.10. 918 681 특별기고   2회: 이시영/ 수경 스님, 규현 신부님 2004.09.10. 903 680 특별기고   3회: 고형렬/ 칠게의 항변 2004.09.10. 884 679 특별기고   4회: 김정환/ 인간의 과거와 전망 2004.09.10. 936 678 특별기고   5회: 도종환/ 갯벌 2004.09.10. 898 [이전 10개]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