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한국작가회의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문학의 공공성과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문학평론가 서영인이 사회를 맡고, 고명철 광운대 국문과 교수, 김일환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에는 소설가 백가흠, 이광섭 문학의집서울 사무국장, 신용목 시인이 참가한다.
작가회의는 "최근 세종도서 선정 기준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며 "이러한 논란을 정리하고 한국문학의 올바른 길을 모색하고자 표현의 자유와 문학의 공공성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종환·김태년 의원실이 주최하며 한국작가회의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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