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작가들』 독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계간 『작가들』 편집위원회입니다.
2014년부터 새롭게 구성된 편집위원회(편집주간-이설야, 편집위원-김경은, 김명은, 김명철, 박성란, 송수연, 조혁신)는 봄호에 이어 여름호 출간과 발송을 마치고 50호 특별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봄호부터는 기존의 <문학논단>과 <강연(좌담, 대담 포함)>을 <특집>과 <담･ 담･ 담>이라는 꼭지로 변경하였습니다. 저희가 특집에서 다룬 내용이 지난 6월30일 월요일자 <한겨레신문 문학>란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봄호에 이어 여름호까지 소개한 ‘한국문학의 해외 수용과 번역’은 현재 한국문학의 상황을 해외의 시각으로 돌린 것입니다. 한국 문학은 국내 독자에게조차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해외에서의 한국문학에 대한 점검 또한 지금 우리 문학을 객관적으로 톺아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작가들』은 인천이라는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오히려 중앙 문단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다양한 상상과 고민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알찬 기획과 깊이 있는 내용으로, 약자들의 눈물을 외면하고 왜곡하는 한국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문학으로 옮겨놓겠습니다.
계간 『작가들』은 인천의 대한서림과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예스24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음호는 50호 특별호입니다. 더욱 정성껏 만들겠습니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 깊이 있는 기획과 내용으로 가을에 찾아뵙겠습니다.
**첨부파일 : 여름호(통권49호) 웹자보, 한겨레신문 문학란(6월30일자), 시사저널(7월9일자)
**정기구독 문의 : 인천작가회의 032-876-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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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주간 : 이설야
편집위원 : 김경은, 김명은, 김명철, 박성란, 송수연, 조혁신
발행인 : 문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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