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새책 조회 2507 제목 신용목/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이름 관리자 첨부 sinyongmok.gif (11.5K) 신용목의 첫 시집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문학과지성사, 2004) 이 시집을 덮고 나니, 두 그루의 나무가 다시 떠오른다. 노란 꽃망울들이 맺힌 산수유와 시인의 감각적 사유가 빚어낸 불빛의 나무. 신용목의 마음밭에는 이런 나무들이 함께 자라고 있기에 상처에 대한 그의 기억들은 일상의 각질을 깨뜨리는 힘으로 되살아나고, 패배할 수밖에 없는 삶들을 바라보는 그의 눈길은 웅숭깊고 따뜻하다. 그의 시들은 동시대인들과 함께 거친 세상을 건너가려는 열망을 통해 우리의 삶이 어느 지점에서 비롯되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일깨워주고 있다.-황광수(평론가) 신용목 - 1974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서남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당선되어 시단에 나왔다. 2004년 현재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 재학 중이다.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김시일/ 불과 소금의 노래 김시일의 첫 소설집 [불과 소금의 노래](살림터, 2004년 9월) 1990년 민족문학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 천운영/ 명랑 [명랑], 문학과지성사, 2004년 8월 첫 소설집 로 평단과 독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작가 천운영이 … 나희덕/ 사라진 손바닥 나희덕의 다섯 번째 시집 [사라진 손바닥](문학과지성사, 2004년 8월) 나희덕 시인의 시선은 익숙한… 문태준/ 맨발 문태준의 두 번째 시집 [맨발](창비시선238, 2004 8월) 시인, 평론가 115명이 지난해 문에지에 발표… 이명원/ 마음이 소금밭인데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 이명원 에세이 [마음이 소금밭인데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새움, 2004) 내가 프로니 아마추어니 … 하종오/ 반대쪽 천국 하종오의 새 시집 [반대쪽 천국](문학동네, 2004) 하종오 시가 꽃을 피웠다. 걱정하고 저어하던 날… 신용목/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신용목의 첫 시집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문학과지성사, 2004) 이 시집을 덮고 나니, 두 그루… [이전 10개] 111 / 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