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새책 조회 224 제목 꽃들이 졌다 이름 zmsskan 첨부 이태원 추모시집 표지 0412_1.jpg (134.8K) '꽃으로 돌아오라'는 염원마저 무색하여 '꽃들이 졌다'는 현상의 확인 내지는 시로써 기억을 표백하고자 하는 이유는 간명하다. 참사가 일어난 지 160여 일이 지났어도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등을 위한 노력은커녕, 사회적 참사에 대한 공정한 애도의 장소인 분향소마저 침탈하려는 국가기관의 불공정성에 대한 경고이자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충분히 촉발시키고자 하는 이유이다. 강기원 강민숙 강민영 강상윤 강수경 강애나 강영환 강희정 고원 고은진주 권순자 귄위상 권태주 권혜정 권화빈 권혁재 김광렬 김동환 김두례 김림 김명신 김선 김순옥 김영희 김유철 김윤호 김윤환 김이하 김자현 김재석 김정원 김종원 김창규 김형로 김희우 나금숙 나병춘 나욱 나해철 라윤영 맹문재 문귀숙 문창갑 박관서 박남희 박몽구 박병성 박상률 박설희 박세영 박수봉 박시영 박영 박한 박현우 배정빈 봉윤숙 서경 손석호 송은숙 신남영 심우기 심춘자 안오일 안재홍 양원 양현석 오광석 오선덕 오현정 옥세현 옥효정 우혁 윤석홍 윤선길 윤임수 이동우 이문복 이병수 이복현 이성임 이소율 이수풀 이숙희 이애리 이어진 이용준 이잠 이재무 이정섭 이진욱 이효복 장우원 장재원 장현숙 전남용 정기석 정세훈 정소슬 정숙 정윤서 정은호 정지윤 조영욱 조정애 조현설 조현옥 종정순 주석희 주선미 차옥혜 최경은 최골잘 최정란 최태랑 표규현 하재청 하종오 한성희 함진원 허완 허정분 현택훈 홍관희 홍숙영 황은경 황은주 황주경 시인 128명이 참여했다.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신세기 타이밍 이송우 애지 “길이 끝나고/길이 시작되는//당신과 나를 기억하겠습니다”“노동을 중심으로 한 개인의 삶을 재구성한 … 노을 쪽에서 온 사람 권상진 걷는사람 “잠시 접어 두라는 말은접어서 경계를 만드는 게 아니라서로에게 포개지라는 말인 줄을읽던 책을 접으면서… 꽃들이 졌다 나해철, 하종오 외 솔바람아래 '꽃으로 돌아오라'는 염원마저 무색하여 '꽃들이 졌다'는 현상의 확인 내지는 시로써 기억을 표백하고자 하… 지도에 없는 방 주선미 시와문화 이번 시집에서 주선미 시인은 거대도시 서울의 물질적 풍요 풍요와 반비례하는 삭막함과 비인간성을 환유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권 달아실 이권 시인의 시집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달아실시선64로 출간 되었다. 첫 번째 시집 『아버지 마술』과… 모롱지 설화 정동철 걷는사람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2006년 광주일보와 전남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동철 시인의 두 번째 … 가설정원 김예강 시인의일요일 슬픔의 책을 사들고 집으로 간 사람들대다수 우리가 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은 ‘가설정원’으로서의 ‘도시… 눈 맑은 낙타를 만났다 함진원 푸른사상 자본주의가 주도하는 교육을 받은 대중들은 소비 세계의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 자본주의 매체가 전하는 … 서로의 우는 소리를 배운 건 우연이었을까 이동우 창비 “울음이 되지 못한 울음을 하나하나 줍는 손길이 있다” 끝없이 소비하며 무너지는 존재들을 향한 뼈아픈 … 앙팡 테리블 안지은 걷는사람 “당신에겐 사랑이 불가능해서 나는 꿀 수 있는 꿈들만을 꾸고잠들 수 없는 밤이 계속돼서 나는 사랑하는 … [이전 10개]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