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3638 제목 [시] 전기철/ 까치눈 이름 관리자 까치눈 전기철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보니 까치가 눈 속에서 둥우리를 틀고 앉아 있다 마신 술의 양과 술집의 오랜 역사를 떠올리며 입김을 불다가 세수를 하고서 새롭게 거울을 봐도 까치는 날아가지 않고 서러운 표정을 쫀다 거울 속에서 위태로운 표정들이 바뀌고 바뀌고 전기철 전남 장흥 출생. 1988년 <심상>으로 등단. 시집으로 [나비의 침묵] 등이 있다.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시   전기철/ 까치눈 관리자 2005.02.22. 3639 125 시   박형준/ 춤 관리자 2005.02.15. 3908 124 시   김사인/ 30년 관리자 2005.02.07. 3600 123 시   정희성/ 흔적 관리자 2005.01.31. 3591 122 시   박제영/ 진화論 관리자 2005.01.25. 2995 121 시   이덕규/ 칼과 어머니 관리자 2005.01.17. 3314 120 시   배재경/ 붕붕 파리떼 관리자 2005.01.10. 3114 119 시   김경윤/ 땅끝에서 새벽닭 울음소리를 들어라 관리자 2005.01.03. 3586 118 시   홍일선/ 시를 써서 세상을 그만 속이자 관리자 2004.12.27. 3264 117 아동문학   김성범/ 막사발 관리자 2004.12.17. 5102 116 시   조수옥/ 쇠똥구리 관리자 2004.12.20. 3362 115 시   김 근 / 홀딱 벗는 이 할애비 좀 보아요 관리자 2004.12.13. 3410 114 시   이한걸/ 북면 온천에서 관리자 2004.12.06. 3323 113 시   서경구/ 겨울을 기다리며 관리자 2004.11.29. 3652 112 시   정철훈/ 헤아려본 슬픔 관리자 2004.11.22. 3146 111 시   김용락/ 별 관리자 2004.11.15. 3125 110 시   제142회/ 권혁소-세상에서 가장 진지한 꽃 관리자 2004.11.08. 3087 109 시   제141회/ 안현미-거짓말을 타전하다 관리자 2004.11.01. 3605 108 시   제140회/ 김은령-그냥 관리자 2004.10.25. 3120 107 아동문학   윤동재/ 떼쓴 날 관리자 2004.10.15. 5104 106 시   제139회/ 조성국-어느 봄날 관리자 2004.10.15. 3148 105 시   제138회/ 표성배-강 관리자 2004.10.08. 3003 104 시   제137회/ 정세기-아버지로 산다는 것 관리자 2004.10.01. 3027 103 시   제136회/ 김규성-태풍전야 관리자 2004.09.22. 2975 102 시   제135회/ 자카리아 모하메드-장미 관리자 2004.09.15. 2905 [이전 10개] 11 / 12 / 13 / 14 / 15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