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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전성태 회원과 시인 김소연 회원이 현대문학사가 주관하는 '제57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전성태 소설가의 단편소설 '낚시하는 소녀'와 김소연 시인의 '오키나와, 튀니지, 프랑시스 잠' 등 시 7편입니다.
심사위원들은 전성태 소설가의 소설에 대해 "장면 장면을 적절히 에두르고 절제하여 독자에게 잔잔히 전달했다"고 평가했고, 김소연 시인의 시는 "선명한 이미지와 행간 여백에 숨어 있는 페이소스가 청결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제57회 현대문학상' 시상식은 내년 3월 열립니다.
수상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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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