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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상운영위원회는 제23회 단재상 수상자로 소설가 박태순 선생을 선정했습니다.
1960년대부터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창작활동을 해 오고 있는 박태순 소설가는 또한 우리 국토를 탐험하고 발견하는 인문적 기행문학의 새로운 차원을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1983년의 『국토와 민중』 이후 우리 역사와 삶의 살아 있는 현장인 국토를 천착하는 일련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박태순 소설가는 특히 지난해 『나의 국토 나의 산하』 전3권(한길사)을 저술해냄으로써 국토기행문학의 한 절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재상운영위원회는 지난 70년대부터 지속되고 있는 그의 국토탐구작업을 기리는 한편 『나의 국토 나의 산하』의 인문정신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제23회 단재상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시상식>
■ 일시 : 2009년 5월 27일(수) 오후 6시
■ 장소 : 대한출판문화협회 출판문화회관
■ 문의 : 031-955-2036, 2015(한길사 편집부, 담당 : 박희진, 김진구)
■ 찾아오시는 길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우측 방향으로 7분 정도 직진,
<난>사진관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검은색 4층 건물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경복궁 동문 방향 맞은편, 검은색 4층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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