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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우리들 권리만이라도 보장해 달라고 한 것밖에 없다.
그런데도 조중동 언론과 프렌들리비지니스 지지자들과 막무가내식
2mb 지지자들은 그들을 장삿속으로 보상금을 더 많이 챙기려고
어거지를 쓰는 몰염치꾼으로 몰았다. 그리고 빨리 진압해서 치워버리라는
전화 한 통화로 절차, 규칙, 권고를 다 무시하고 그들을 토끼몰이 식으로
몰아서 화염과 함께 사라지게 했다. 그리고 도심테러리스트로 몰았다.
그런데 2mb는 권좌에 앉기 전에 기름유출로 삶의 터전을 잃은 태안주민들에게
뭐라고 말했더라. 그리고 또또 권좌에 앉은 후 태안에 가서 뭐라고 말했더라.
뒷간에 들어가기 전에는 아쉬워서 오장육부를 다 드러내 줄 것처럼
살살 눈웃음 치면서 입에 설탕 발린 말씀을 하시더니, 볼일 다 보고
뒷간에서 나와보니 그게 아니었구나........... 그래서 비지니스프렌들리 하는 김에
대재벌 삼성이 하는 짓은 무조건 노코멘트, 무조건 사면......... 그런 식으로 했다면
2mb는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2mb는 할 말이 많다고 말을 많이 한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짜증도 안 나고 지겹지도 않다.
2mb가 뭔 말을 하든지 간에 방울을 목에 단 양으로 밖에 안 보인다.
내 언젠가 2mb를 외나무 다리에서 원수 만나 듯이 만난다면
글쟁이들이 네 눈에는 돈 앞에서 쩔쩔매는 살살이 모사꾼으로 보이냐고 물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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