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곧 욕망이라는 것은 밝혔는데 언어 욕망이 곧 고라는 것을 모른다
그리고 언어 욕망 고가 소멸되면 인간의 잠재 의식에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 지 모른다
싸르트르는 존재와 무라는 큰 저술서를 남겼는데 그 무를 모르고 실존적 불안 등의 이론을 세웠다
한마디로 형이상학의 존재를 감지도 못한다
그런 현상은 아직도 마찬가지이다
서양의 어느 신부는 불교를 만신을 모시는 만신교라고도 했다
아직도 동양이나 서양 특히 서양에서는 불교를 니힐리즘 샤마니즘으로 치부하고 있다
미국 방송에서는 달라이라마 존자에게 많은 물음을 던지며 불교를 알려고 한다
하지만 달라이라마 존자는 무심 삼매 깨달음을 얻지 못해서 원하는 답을 듣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티벳이나 동아시아나 동남아시아의 스님들은 깨달음을 얻는 즉시 입을 닫고 침묵한다
그 깨달음은 사제지간에도 전해지지 않고 전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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