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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마를 사랑하는 작가들의 모임(회장, 임동확)입니다.
가을날
빈 손에 받아 든 작은 꽃씨 한 알!
그 숱한 잎이며 꽃이며
찬란한 빛깔이 사라진 다음
오직 한 알의 작은 꽃씨 속에 모여든 가을
-문병란 「꽃씨」일부-
버마를 사랑하는 작가들의 모임에서는 빈 손에 받아든 가을을 노래한 시인의 마음과 같이 작은 충만으로 꽃씨 같은 시낭송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2008년 마웅 소 챙 시인 초청에 이어 이번에는 버마의 현대시인 킨 아웅 에이 시인을 초청하여 버마 현대시에 대한 문학강연과 창작시 낭송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부디 참석하시어 많은 격려와 박수를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9년 한국· 버마 문학교류의 밤 시낭송회>
-주최 : 버마를 사랑하는 작가들의 모임
-일시 : 2009년 11월 4일(수)
-시간 : 오후 7시~9시
-장소 : 이원문화센터(5호선 마포역)
<2009년 한국· 버마 문학교류의 밤 시낭송회 진행순서>
사 회| 고영직(문학평론가)
인 사 말 | 임동확
축 사 | 효림 스님
축 사 | 아웅 민쉐(LND 한국지부 회장)
축 시 | 새의 길(민영 시인)
초청시인 시음송 | 슬픔은 역사로 돌아온다(음송 박민규, 조사린)
초청시인 강연| 버마 현대시에 대하여(통역 최방식)
초청시인 시음송 | 어느 침묵하는 영혼의 책(한국어 음송 김지유)
노래공연 |
음송시 두꺼운 책 | 박홍점
가르침을 받은 이의 시 | 양나 잉툰(한국어 음송 박광배)
용담꽃 | 최기순
노래공연 | 따야 민카익
음송시 나의 소망 | 따야 민카익(한국어 음송 신순봉)
나무와 사람 | 나해철
굶주린 이에게 보내는 송가 |조정
파경| 성향숙
플릇연주 | 박혜원
음송시 공자의 외로움 | 서홍관
근심의 진화 | 김이하
엘리자를 위한 시 | 김자흔
버마 애송시 음송
희생자 기념묘역 | 따킨 꼬더 마잉(음송 유종순, 조모아)
노래공연 | 백소망(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재학)
음송시 오래 된 웃음 | 박설희
지갑 속의 달 | 정종연
물소가죽소파가 배달되었다 | 조용숙
다함께 노래 |
<이원문화센터 교통편>
주소: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136-1 한신빌딩 1층
TEL: 02) 6356-2121 FAX: 02) 3273-7985
홈페이지 : http://www.ewoncc.net E-Mail : ewoncc@hanmail.net
<교통>
자가용 : 도심에서 오시는 분들은 마포대교 동쪽 램프에서 U-TURN 하시기 바랍니다. (주차가능)
지하철 : 지하철 5호선 마포역하차 4번 출구 불교 방송국 옆 한신빌딩 1층
파란버스/간선노선 : 160, 260, 261, 263, 600
초록버스/지선노선 : 7013, 7016, 7611, 7613
<주차>
평일 : 오후 6시 30분이후 무료 주차 가능
토요일 : 오후 3시 30분 이후 무료 주차
일요일·공휴일 : 하루 무료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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