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자기성찰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보도자료
1.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는 7월 25일 열린 한국작가회의 이사회에서
‘한국문학의 자기성찰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2.
최근의 표절 논란과
언론에 의해 제기된 ‘문학권력’,
‘출판상업주의’를 포함한 우리 문학의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결성된 ‘한국문학의 자기성찰을 위한
소위원회’는 자성적이며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독자적이며 중립적인
의사결정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이 소위에서는 논란의 대상이 된 출판사와의 겸허하고 성실한 협의를 통해 비공개/
공개 토론회 및
간담회,
표절 텍스트 상호
연구 등을 다룰 것이며,
동시에 표절 및
창조적 차용의 범위,
이른바 문학권력의
독특한 작동 방식,
작가 독과점 문제 등
문학과 출판의 여러 현황 등에 대해서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점검해 볼 계획으로 있다.
소위원회는 이와 같은
활동과 그 경과들을 보고서 형태로 담아내어 작가회의 회원들은 물론,
한국문학을 지속적으로
사랑해온 독자들과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3.
소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사인(시인·문학평론가,
동덕여대
교수)
김응교(시인·문학평론가,
숙명여대
교수)
박수연(문학평론가,
충남대
교수)
정은경(문학평론가,
원광대
교수),
김성규
(시인,
한국작가회의
사무처장)
등이 선임되었으며
활동 시한은,
2015년
8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이다.
4.
보다 나은 한국문학의
내일을 기대하며 결성된 소위원회의 활동에 뜨거운 성원 부탁드립니다.
공지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