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esuyoil.js></script> 대운하 반대 시인 203인의 특별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소원 이것이다』

출판기념회를 5월 24일(토) 개최합니다.

대운하 반대와 생명의 어머니이신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특별 공동시집(『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소원 이것이다』/도서출판 화남, 값 1만원)이 마침내 출간되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는 고은 등 한국의 시인 203명의 신작시와 이철수, 여태명 등 화가, 서예가 11인의 작품을 한데 모은 이 특별 공동시집은 한국의 문화예술인 214명이 이명박 정부의 대운하 사업에 일대 반기를 들고, 작품을 통해 대국민 호소에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문단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생명의 어머니이신 강을 모시기 위한 문화예술인공동연대(공동집행위원장 남요원, 도종환, 홍일선)에서는 이 책의 출간을 맞아 지난 5월 20일 오전11시 서울 인사동의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기자간담회 직후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세계일보, 국민일보, 매일경제, 연합뉴스, 뉴시스, 동아닷컴, 오마이뉴스, 컬쳐뉴스, 붓다뉴스, YTN, KBS-TV 등에서 책 출간을 알리는 기사를 일제히 보도할 정도로 이 공동시집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이 공동시집의 필자인 시인, 화가, 서예가 여러분과 대운하 반대운동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석을 기대합니다.

대운하 반대 시인 203인의 특별 공동시집

출판기념회 주요 일정

―때/2008년 5월 24일(토) 오후 1시 30분 서울 보신각 앞 집결

― 오후 5시/ 서울 인사동 <시인>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 오후 1시 30분/ 생명과 평화의 강 모심 대행진 참가/ 서울 보신각 앞

생명 평화 도보 순례단의 100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서울 보신각 앞에서 개최되는 <생명과 평화의 강 모심 대행진―흐르는 강물, 생명을 품다!> 행사장에 집결합니다. 이 행사장에서 필자 여러분께 시집을 증정하며, 일반 독자들에게 이 특별 공동시집을 판매합니다.

● 오후 2시―4시/ 생명의 강 순례단에 대운하 반대 특별공동시집 헌정

생명의 어머니이신 강을 모시기 위한 문화예술인공동연대의 남요원(민예총 사무총장), 도종환(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홍일선(한국문학평화포럼 사무총장) 공동집행위원장 3인이 생명의 강 순례단 대표에게 이 공동시집을 헌정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오후 5시/ 서울 인사동 <시인>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서울 인사동 <시인>(인사동사거리 한국관광명품점 옆, 인사8길 골목 끝/전화 02-735-8525)에서 이 공동시집의 필자인 시인, 화가, 서예가 등과 대운하 반대운동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과 함께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합니다.

―출판기념회 참석 여부를 미리 이메일이나 손전화로 알려주시면

행사진행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생명의 어머니이신 강을 모시기 위한

문화예술인 공동연대 공동집행위원장 남요원 도종환 홍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