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4.3 60주년 문학행사
■ 제주 4.3 60주년 문학행사 전체일정
1. 제주 4.3 60주년 추념 시화전
일시 / 2008년 3월 31일~4월 30일
장소 / 제주시 봉개동 4.3 평화공원 /'/시간의 벽‘ 전시장
2. 4.3 문학기행
일시 / 2008년 4월 26일 (토) 09;00~ 16;00
장소 / 한라산 동부 지역 4.3 유적지 일대
3. 4.3 60주년 기념 시집 ‘진혼’ 발간
제주, 전국 작가회의 회원 작품 130여 편 수록
신국판 200쪽 내외
발간일 / 4월 3일
4. 국제 문학심포지엄
================================================================
■ 제주4.3 60주년 기념 국제 문학심포지엄
* 주제 / “기억과 상흔을 넘어서, 평화를 향해”
* 일시 / 2008년 4월 4일 13;00~18;00, 4월 6일 09;00~ 17;00
* 장소 /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일원
* 주최 / 제주특별자치도
* 주관 / (사)제주민예총, (사) 제주작가회의
대만, 오키나와, 제주 등 3개 섬은 근현대사에서 각 지역 공히 이념적 대립, 전쟁 등으로 인해 겪은 참혹한 역사적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지나간 역사를 읽어내는 과정 속에서 문학은 가장 중요한 도구이자 소통의 메신저가 되어왔다. 이들 세 지역의 대표적 문학인들과 국내외의 학자들이 모여 동아시아 섬 지역의 항쟁. 증언문학의 의의를 점검하고 평화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연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자치와 분권의 시대, 동아시아 공동체시대를 맞아 문학적성과를 재인식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고자 한다. 한편 베트남 전쟁기간 동안 전투원이자 종군기자로 참전하며 전쟁의 참혹상을 몸소 겪었던 중부 베트남의 대표적 작가인 탄타오 시인도 함께 초청하여 전쟁과 문학에 대한 작가의 강연을 듣는 순서를 마련한다.
□ 제1일차(심포지엄) - 4월 4일
제1부/ 상흔과 기억의 문학 - 아시아 작가들의 연대강연
제1강연 ;오키나와· 고뇌의 도가니로부터 - 가와미쯔 신이찌 (川滿信一) 시인
제2강연 ;인멸된 대만사와 대만인을 찾아서 - 남박주(藍博洲) 소설가
제3강연 ; 망각에 저항하는 문학 -현기영 (소설가)
특별강연: 어린이, 시인, 시와 평화 - 탄타오 (시인) 베트남
제2부 / 평화공동체를 꿈꾸는 상생의 문학 - 연구자들의 발제와 토론
·
* 오키나와전쟁 문학 -발제 : 김응교(와세다대) / 토론 : 조성윤(제주대)
* 대만 2.28 문학 -발제 : 신정호(목포대) / 토론 : 강영기(탐라대)
* 제주 4.3 문학 -발제 : 고명철(광운대) / 토론 : 김동윤(제주대)
- 좌장 / 김수열 (시인, 전 제주민예총 지회장)
□ 제2일차(문학기행) - 4월6일
제3부 / 평화의 길을 걷기와 연계한 문학기행
심포지엄 참가자, 도내 외 작가, 제주도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4.3 유적지, 문학작품 속의 장소 등을 답사하는 행사.
※ 행사참여 문의
총괄기획 / 이종형 (제주작가회의 사무국장) 011-698-1669
|
공지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