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목포작가 유종 입니다
제주에서 뵙고 벌써 두달이 넘었네요
오랜만에 메일로나마 안부 전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앞에 일어났던 일들은, 뒤에 밀려오는 거대한 일에 밀려
장강의 물결처럼 떠밀려가네요
일의 시작이 다른 일의 시작에 덮여
결말은 꿈처럼 멀리 있거나, 아니면 잊혀지거나....문득 부고처럼 날아 오거나,
강정이란 담론도
이렇게 사소한 일처럼 밀려나는게 아닌지 하는 안타까움처럼
제주에서 이종형 형께서 안부 전해 왔습니다
허리 다쳐 한 달 동안 고생하다 이제 회복단계라고
그리고 제 1회 제주 4.3문학상 홍보물 좀 부탁한다고,,
보낸 홍보물은 지회, 지부 홈피에 게시하고 홍보 부탁합니다
올 여름은 가뭄과 함께 참, 척박하게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건강 건필하시길 기원하며
목포에서 유종 올립니다
참! 여름 사무국장단 회의는 8월 중에 대전에서 개최예정인 전국문학인대회 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고견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목포에 오셔도 좋고요^%^
지회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