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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가 제7집 발간
올 상반기 작가회의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이번호는 원주출신 시인 한영숙씨와 박세현씨의 작품을 회원시특집으로 다뤘고 `겨울반곡역' 등 9편을 소개하고 있다.
회원시로는 권혁소 김남극 김창균 류재만 이언빈 이애리 허림 등 시인 17명의 작품이, 소설로는 `강원작가 제2회 신인상'을 수상한 노상윤씨의 `원송이학교'가 실렸다. 희곡작가 강석현씨의 `미명'과 시인 고진하씨를 비롯 김명기 홍구보 씨 등 회원 3명의 수필도 함께 수록했다. 논단으로 이한길씨의 `평창아라리의 수록 문헌 고찰'과 해외문학감상으로 시인 신원철씨의 `내가 만난 게리스나이더'를 싣고 있다.
박종헌강원지회장은 “올해부터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 1회에서 2회 발간하게 됐다”며 “하반기 작품을 모은 8집은 오는 12월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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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