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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에도 저건 아닌데 할 정도로
건설사업이다, 상조회다 하면서 무모하게
사업을 확장한다 싶더니 5천억 빚더미 위에 앉았다.
재향군인회가 뭔지
독점과 다름없는 군납업에다 관공서 공기업에서
나오는 고철 또는 폐지를 수의계약으로 저가에 매입해서
고가에 매각해서 수익을 내면서도 매년마다 정부보조금을 타낸다
그리고 수백 만 예비군들한테 받아낸 회비도 엄청나다.
회비는 예비군 중대장 눈먼 돈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주인없는 조직이 되었다고 한다.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모 예비역 장군은
재향군인회가 방만한 운영으로 비리의 온상이
되가는 것을 막으려고 하다가 중상모략을 당했다.
그래서 이 나라 이 땅이 싫어졌다면서 외국으로
이민을 가겠다고 울먹였다.
그동안 재향군인회 돈은 눈먼 돈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는데
그 많은 돈이 어떻게 어디로 빠져 나갔는지
공생발전을 주창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감사원장한테
특감명령을 내릴 만도 하지만..........
기대하지 않는 편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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