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 작법은 먼저 아우라가 강한 상황을 포착해서 시로 그 상황을 옮겨서 쓰는 것이다
이런 것은 소설도 마찬 가지이다
예를 들어 얘기하면 요즘 5년 정도 전광훈 목사의 삶을 허구를 가미해서 소설로 쓰면 명소설이 탄생한다
배상금 60억도 적다며 화염병 투척해서 버티다가 500억 배상금 확보하고 그것도 적다며 더 요구하다가 조합측의 소송에 걸려들었다
문제는 현행법 체계와 목사의 알박기 싸움 신을 내세운 현행법 무력화 그리고 배상 당하는 상황 이런 것이 명소설의 모티브가 된다
그리고 전광훈이 모르는 것이 세상은 변해서 교회가 법 특히 사유권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조합측 기독교 세력이 전광훈 봐주기하면 전광훈이 일부 승소할 수 있지만 이 봐주기도 법에 걸린다
그리고 국민의 힘도 정치인들도 기독교 보수 세력 표심때문에 전광훈에게 벌벌 떤다
전광훈 그는 과연 신의 아들인가 사람의 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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